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유지태-김지수의 '가을로', 부산영화제 개막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김대승 감독의 멜로 영화 '가을로'(제작 영화세상)가 오는 10월 12일 개막되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PIFF 조직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부산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제 상영작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막작으로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를 연출한 김대승 감독의 신작 '가을로'가 선정됐으며 폐막작으로는 중국 닝 하오 감독의 '크레이지 스톤'이 선정됐다.

개막작인 '가을로'는 유지태와 김지수, 엄지원이 주연한 멜로 영화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인해 약혼녀를 잃은 남자가 약혼녀의 다이어리에 적힌 장소를 돌아보다 새로운 여자와 만나는 내용을 그린다.

폐막작인 '크레이지 스톤'은 비취 보석을 훔치려는 일당과 이를 막으려는 공장 관리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올해 부산영화제에서는 63개국, 245편의 영화를 초청해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31개 상영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을 찾을 게스트는 개폐막의 김대승, 닝 하오 감독을 비롯, 프랑스의 브뤼노 뒤몽 감독, 헝가리의 이스트반 사보 감독 등 세계 유명 감독과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 문소리, 홍콩의 유덕화, 프랑스의 안나 카리나 등 유명 영화인들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10월 12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안성기, 문근영이 맡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지태-김지수의 '가을로', 부산영화제 개막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