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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테베즈-마스체라노 '깜짝 영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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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군침만 삼키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형국을 맞이했다. 최후의 승자는 뜻하지 않은 '복병'의 몫으로 돌아갔다.

그동안 끊임없이 유럽 진출이 예상되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듀오' 카를로스 테베즈(22)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2)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남미 '최대어'로 눈길을 모았던 인물들이다.

당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인 맨유나 아스날로의 이적이 유력시됐지만 이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한 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였다.

웨스트햄은 31일 오후(한국시간) 테베즈와 마스체라노(22)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동안 웨스트햄에서 임대 선수로 뛰게 됐다.

테베즈는 전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젊은 골잡이다. '뉴 마라도나'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최근 소속팀 코린티안스의 신임 감독과 불화로 팀을 무단이탈하며 이적이 유력시 돼 왔다.

마스체라노는 지난 2006 독일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아르헨티나 명문 리베르 플라테를 거쳐 2004년 코린티안스로 입단했다가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조이뉴스24 /이지석기자 jsle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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