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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썸데이', '지상파, 한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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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데이'.

옐로우필름이 제작하고 케이블TV OCN이 방영하는 TV시리즈 드라마 제목이다. 우리말로 풀어쓰면 '언젠가...' 정도 될 듯하다.

제목처럼 사랑에 대해 각기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네 남녀의 언젠가 찾아올지 모르는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썸데이'가 하반기 드라마 시장에 잔잔한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유는 배두나, 김민준, 오윤아 등 스타급 배우들이 주연한 이 드라마가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TV를 통해 방영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반 지상파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참신성과 실험정신을 갖고 있다는 점이 더 시선을 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 '썸데이'가 그동안의 베일을 벗었다.

이 자리에서 제작진은 '썸데이'가 ▲순제작비 45억원이 투입된 사전 제작드라마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 영화채널 OCN을 통해 방영 ▲만화 원화와 애니메이션, 실사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라는 차별성을 앞세웠다.

무엇보다 여타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추구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제작을 맡은 오민호 옐로우필름 대표는 "국내 드라마 제작 여건상 여러 측면에서 기대되는 작품"이라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추구하는 옐로우필름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케이블 채널이 전국에 95% 정도 깔려있을 정도로 이미 보편화되어 있고 편성도 자유롭고 해외 판권 조건도 좋아 이쪽을 선택했다"며 "무엇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별 무리가 없었다"는 말로 대신했다.

OCN의 김의석 국장도 "어느 정도의 콘텐츠 경쟁을 갖느냐가 채널 비즈니스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 중요하다"며 "이런 차원에서 케이블의 차별화를 가질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내년도 자체 드라마 라인업과 관련, 옐로우필름이 제작준비 중인 설경구-손예진 주연의 '에이전트 제로' 등 수사물은 물론 멜로, 코믹 등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특화된 참신성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연출을 맡은 PD와 작가의 경력도 이 드라마에 기대를 걸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드라마 '카이스트'(2000년) 이후 오래만에 연출을 맡은 김경용 PD는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품질의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드라마에서 애니메이션 과정도 눈여겨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용 PD는 그동안 인터넷 영화 '이미지몬'(2001년)을 연출하고, 영화 '여자 정혜'(2004년)의 기획과 제작을 담당하기도 했다.

영화 '공공의 적2', '실미도', '한반도'의 시나리오를 쓴 김희재 작가는 "이 작품을 가슴에 품은 지는 4년 정도 됐다. 세상에 넘쳐나는 수많은 사랑 이야기에 또 하나를 보태기 위해 쓴 작품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작가는 이어 "사랑, 그 본질에 대해 공유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남을 수 있는 작품을 지향하고, 만들고 있다"며 첫 멜로 작가로 변신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사전제작 드라마 '썸데이'는 오는 11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OCN 오리지널 블록'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사진은 '썸데이'의 주연배우들 모습. 왼쪽부터 배두나-김민준-이진욱-오윤아]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김동욱기자 g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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