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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너와 맞붙는 최홍만, '기술보다 정신 무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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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면보다는 정신적인 무장이 중요하다."

K-1 전문가들은 제롬 르 밴너(프랑스)와 맞붙는 최홍만(26)이 승리를 위해서는 정신적인 무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최홍만은 21일 오사카 간사이 방송국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16강 대진 추첨식에서 밴너와 대결이 확정됐으며 다음달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MBC ESPN의 이동기 K-1 해설위원은 "K-1 최고의 선수와 맞붙는 만큼 이길 수 있다 정신 무장이 중요하다. 밴너의 명성에 주눅든 채 경기에 임한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해설위원은 기술적인 면에 대해서는 "긴 리치를 살릴 수 있는 전술이 필요하며 밴너의 왼 팔이 불안한 만큼 밴너의 왼쪽으로 돌면서 공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MBC ESPN의 김기태 해설위원도 "밴너는 상대의 체격이나 신체조건과 관계없이 선제 공격을 해 오는 선수다. 최홍만이 점수 관리를 통해 판정으로 가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선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해설위원은 또 "K-1에서 최홍만처럼 좋은 신체조건을 지닌 선수를 찾기는 쉽지 않다.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야 한다. K-1 최강의 파이터와 정면 승부를 벌이겠다는 정신적인 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종력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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