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일락(一樂)이 거친듯한 부드러움의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4년 1집 앨범 '준비할께'로 데뷔한 가수 일락이 약 2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17일 2집 앨범 'Sorrow'을 발표했다.
이번 2집 앨범의 컨셉트은 슬픔과 애수를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했다는 점. 팝과 록이라는 포털 개념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와 새로운 장르인 네오 하우스, 트렌드 음악인 미디엄 템포의 R&B등 영역 없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섭렵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일락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애수(哀愁)'는 휘성의 'With me', SG 워너비의 '죄와벌'등 히트곡을 써낸 작곡가겸 프로듀서인 김도훈이 신예 작곡가 이상호, 김기범과 함께 공동 작곡했다. 한국적인 감성이 녹아든 애절한 멜로디에 그룹 먼데이키즈의 환상적인 코러스와 호소력 짙은 일락의 음색이 어우러졌다.
일락은 오는 23일 케이블 채널 Mnet 특집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25일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녹화를 시작으로 공중파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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