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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김원희-고은아, 영화 '사랑방~'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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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와 김원희가 새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감독 임영성,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로 뭉쳤다.

고전 명작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패러디한 재기 넘치는 제목이 눈길을 끄는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가 오는 9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정준호, 김원희, 고은아, 임형준을 캐스팅했다.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는 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 마다하지 않는 별볼일 없는 사기꾼 '승원'(정준호 분)에게 다가온 일확천금의 기회를 둘러싸고, 바닷가 작은 마을 '혜주'(김원희 분)와 엄마보다 더 어른스러운 딸 '옥희'(고은아 분)가 벌이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인생역전 한방을 꿈꾸는 귀여운 사기꾼 '승원' 역의 정준호와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지만 철없는 푼수 '혜주' 역의 김원희가 만나 최고의 커플 캐스팅을 예감케 한다. 정준호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크게 터뜨릴 날만을 꿈꾸는 별 볼일 없는 흥신소 사장 '승원'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원희는 맹랑한 딸 '옥희'와 하루가 멀다하고 티격태격 싸움을 벌이는 사랑스러운 푼수 엄마 '혜주'를 연기한다. '가문의 위기'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맹랑한 혜주의 딸 '옥희' 역에는 드라마 '황금사과'와 영화 '잔혹한 출근'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검증 받은 고은아가 발탁되었다. 주로 성숙하고 청순한 연기를 선보였던 고은아는 최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 코미디 연기의 기초를 다져 코믹하고 발랄한 10대 소녀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혜주'를 짝사랑하는 마을 청년 '성칠' 역에는 '가문의 위기'에 이어 최근 영화 '가문의 부활'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패널로 맹활약 중인 임형준이 낙점됐다.

막강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는 올 9월 첫 촬영을 시작, 내년 상반기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설명=위쪽부터 정준호, 김원희, 고은아]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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