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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맛섹사' 때 호흡 곤란으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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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호흡을 가쁘게 내야 하니, 산소가 부족해서 나중에는 쓰러졌죠."

'도시미인' 김서형이 첫 주연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촬영 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김서형은 HD 공포영화 '어느날 갑자기-네번째층'(감독 권일순, 제작 CJ엔터테인먼트)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맛섹사'를 촬영할 당시 호흡 곤란으로 기절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서형은 새 영화 '네번째층'에서 어린 딸을 데리고 신축 오피스텔에 입주한 미혼모 역할을 맡아 특유의 세련되고 차분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서형은 "호러도 그렇지만 '맛섹사'를 할 때도 일부러 호흡을 내야 하는 점이 힘들었다"고 한다.

"호러연기도 숨을 거칠게 쉬거나 놀라는 호흡이 있어서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맛섹사'를 촬영할 때도 비슷했어요. 정사 신 찍을 때 일부러 하는 호흡이 많은데, 나중에는 산소가 부족해서 쓰러졌죠."

공포영화도 정사 신만큼이나 어려웠다는 김서형은 몇주 차를 두고 개봉할 봉만대 감독의 '신데렐라'도 기대가 된다고 한다.

"봉만대 감독은 욕심이 대단한 분이죠. 어떤 장르를 하든 잘 하실 거예요."

'맛섹사'에 출연 당시 김서형과 김성수, 봉만대 감독 모두 일 욕심이 많고 성격이 비슷해 재미있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김서형.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이미지에 새 영화 '네번째층'이 모성과 애련함을 더해 줄 듯 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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