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수퍼맨도 잭 스페로우 선장의 해적선을 이겨내지 못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 따르면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2-망자의 함’이 지난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약 1억3천2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수퍼맨 리턴즈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
'캐리비안의 해적2'의 흥행성적은 지금까지 '스파이더맨'과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가 가지고 있던 개봉주말 극장수입 기록을 갈아 치운 수치다. 이로서 '캐리비안의 해적2'를 만든 브에나비스타는 사실상 올 여름 블록버스터 전쟁의 승리자로 여타 메이저 스튜디오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됐다.

2위는 개봉2주차에 접어든 워너의 '수퍼맨 리턴즈'는 2천185만 달러의 주말 흥행수입을 거뒀다 '캐리비안의 해적2'의 5분의1 정도 수준이다. 3위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스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천560만 달러의 입장수입을 기록했다.
4위는 아담 샌들러의 코미디 '클릭'이 1천200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5주차에 접어든 디즈니-픽사의 3D애니메이션 '카'가 1천33만 달러의 수입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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