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협회(MPAA) 회장 댄 글릭만이 한국의 스크린쿼터 축소를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미국 대중문화전문지 버라이어티의 20일자 칸영화제 데일리에 따르면 댄 글릭만 회장은 현재 칸영화제에서 펼쳐지고 있는 한국영화인들의 스크린쿼터축소반대 운동을 거론하며 한국의 스크린쿼터 변화(기존 한국영화 의무상영을 146일에서 73일로 축소)는 "성공적(success)"이라고 표현했다.
댄 글릭만 회장은 아시아가 할리우드에 중요한 곳이라 전제한 뒤 아시아국가에서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여러 가지 반대문제를 알고 있다며 당근과 채찍을 이용해 문제에 접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댄 글릭만 회장은 중국의 영화와 텔레비전 시장을 언급하며 WTO 체제 하에서 중국은 자국시장에 대한 개방과 보호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미국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압력이 아시아시장에 대한 할리우드의 포석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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