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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본, 애니스톤 임신 시키기 위해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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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본이 여자친구인 제니퍼 애니스톤을 임신시키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19일(현지 시간) 영국의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현재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는 일체 손을 대지 않고 있다. 빈스 본 또한 식습관을 바꿨다고.

이 커플의 한 측근은 영국 잡지 그라지아에 "제니퍼와 빈스는 임신을 위해 그들의 식단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또 "제니퍼가 내게 '우린 건강해 질거야. 만약 빈스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고, 햄버거를 먹으면 내 의지도 사라질 지 모르지'라고 했다"고 전했다.

애니스톤과 본은 올 여름 피지(Fiji)에서 결혼할 계획이며, 명품 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의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라고.

한편, 애니스톤의 전남편인 브래드 피트는 현재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애인인 안젤리나 졸리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설영기자 roni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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