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재혼 황후'가 첫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5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난 3일 전 세계에 공개된 '재혼 황후'는 공개 단 하루 만에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벨기에, 스위스 등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종합 순위에서도 단숨에 7위에 이름을 올리며 K-로맨스 판타지의 압도적인 파급력을 입증했다. '오늘 한국의 TOP10'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재혼황후 [사진=디즈니+ ]](https://image.inews24.com/v1/c98c988db2a59d.jpg)
![재혼황후 [사진=디즈니+ ]](https://image.inews24.com/v1/df6821b95f7fac.jpg)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작품은 공개 직후 방대한 원작 웹소설·웹툰의 세계관을 스크린에 경이롭게 구현했다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동대제국과 서왕국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이질감 없이 담아낸 화려한 의상과 웅장한 세트, 여기에 사랑과 배신, 궁중 암투가 얽힌 치열한 서사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자신의 존엄을 지키려는 황후 나비에, 욕망과 변심의 황제 소비에슈, 거침없이 직진하는 서왕국 왕자 하인리, 신분 상승의 야망을 품은 라스타까지 네 인물의 엇갈린 선택과 욕망이 충돌하며 로맨스의 설렘과 치정극의 짜릿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한편 10부작 '재혼 황후'는 지난 3일 1~4회를 공개했으며, 이후 매주 수요일 2편씩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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