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아이비가 영어울렁증에 매일 울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아이비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비는 브로드웨이에 서기 위해 50일 동안 9명의 원어민 강사와 영어 수업을 하고 사비로 천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79c84654da4cce.jpg)
아이비는 "비자 안 나와서 끝까지 마음 졸였다. 두달전에 미리 가서 적응하고 싶었는데 무대에 서기 9일전에 비자가 나와 겨우 뉴욕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는 "'나의 영어 대사를 관객들이 과연 알아들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때문에 무대에 서기 전 너무 무섭고 긴장되더라. 그래서 대사도 많이 씹었다.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다. 진짜 많이 힘들었다"며 울컥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9333815071d747.jpg)
아이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차 적응이 안돼서 새벽에 5시나 6시쯤 일어났다. 그러면 산책을 했는데 산책을 하면서 매일 울었다. 뮤지컬의 최고 무대인 브로드웨이에 첫발을 내딛는데 그 끝이 낭떨어지일까봐 너무 무섭더라. 그래서 사연 있는 여자처럼 늘 울었다"고 말했다. 밤에도 계속 대사 생각하느라 잠이 안오더라. 잠을 자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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