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현철이 '뜨거운 안녕'에서 치열하게 멜로 감각을 일깨웠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온라인으로 tvN 수목드라마 '뜨거운 안녕'(감독 정지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지현 감독과 배우 강훈, 조현철, 김정진, 이이담, 문희, 윤가이가 참석했다.
![배우 조현철이 3일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뜨거운 안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d1292000194b52.jpg)
개그 트리오 아수라의 재간둥이 김남일 역을 맡은 조현철은 "제가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은 아닌데, 친구들과의 케미를 위해서 제가 노력했다기보다는 같이 하는 배우들과 감독님이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라며 "제가 연기한 지 꽤 되는데 이렇게 장난 많이 치면서 찍은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분위기가 남일 캐릭터와 관계에 묻어날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조현철은 나연(문희 분)와의 10년 장기연애 커플 연기에 대해 "학교 다닐 때 멜로 연기 전문이었는데 저를 안 찾아주더라"라며 "감독님이 잠들어있던 걸 깨워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저를 놀리는건지, 멜로라인이 다 있어서 견제가 심했다. 치열하게 멜로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뜨거운 안녕'은 꿈을 향해 질주하던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정체불명 수상녀'를 만나 저마다의 내일을 찾아가는 뜨겁고도 아름다운 실패 청산 성장기다. 꿈을 위해 열렬히 달린 후에야 비로소 또 다른 내일을 향해 발을 내딛는 청춘들, '포기'가 아닌 '다음'을 선택한 이들의 뜨거운 안녕이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뜨거운 안녕'은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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