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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이세영, 신민아 속 뒤집는 욕망캐⋯연기 스펙트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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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재혼 황후' 욕망 캐릭터 라스타로 돌아온다. 주지훈의 마음을 사로잡고, 황궁에서 신민아의 속을 뒤집어 놓는 인물로, 이세영의 더욱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4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배우 이세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이세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첫 실사화 작품으로, 제61회 부산국제영화제 선공개부터 가장 뜨겁고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

이세영은 도망 노예 출신이자 황제의 정부 '라스타' 역을 맡았다. 라스타는 이제껏 누리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게 되면서 욕망에 사로잡혀 여러 가지 악행을 저지르게 되는 인물이다.

이세영은 크고 뚜렷한 눈망울로 원작 속 '라스타'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예고편 속 등장한 "언니…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라는 대사와 눈물 흘리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몰입도 높은 이세영의 캐릭터 소화력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또 이세영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속 변주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세영은 그간 '옷소매 붉은 끝동',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모텔 캘리포니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 '로맨스 장인'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어 판타지까지 폭넓은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이세영의 '재혼 황후' 속 활약에 쏠리는 기대가 크다.

'재혼 황후'는 오는 4일 1~4부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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