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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혜진 "♥조정래, 국악 동아리 첫 만남⋯성실하고 다정·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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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조정래, 이혜진 부부가 국악 동아리에서 만나 부부가 되기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이혜진 작가는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을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별부부전'에는 '귀향'의 조정래 감독과 그의 아내인 이혜진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침마당' 측은 "위안부 할머니들과 약속을 지키는 부부"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귀향'의 조정래 감독과 그의 아내 이혜진 작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귀향'의 조정래 감독과 그의 아내 이혜진 작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조정래 감독은 아내 이혜진 작가와 함께 '귀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도 창작자라 영화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조정래 감독이 만든 국악 동아리에서 만난 사이다. 이혜진 작가는 "3학년 때 대금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국악 동아리에서 신입 모집을 한다고 가입하라고 하더라"라며 "해가 넘어갈 무렵 구슬픈 대금 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혜진 작가는 남편의 첫 인상에 대해 "사기꾼 같았다. 지금은 인상이 좋고 푸근한데, 그때는 훨씬 마르고 노랗게 탈색하고 귀걸이까지 하고 있었다. 이런 남자를 처음 봤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장 존경할 인물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었다. 20대 초반인데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과 국악에 매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인간적으로 좋아하고 존경하며, 성실하고 다정함이 있던 사람이다. 제가 버리지 않으면 제 옆에 있을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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