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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 '김재중·장승조 닮은꼴' 장세혁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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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담국제고등학교'로 데뷔
'너에게 다이브', 120대1 뚫은 주역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너에게 다이브' 주연을 꿰찬 배우 장세혁이 '김재중, 장승조 닮은꼴' 평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한 채널A, 디즈니+ '너에게 다이브' 종영 인터뷰에서 장세혁은 "어릴 때부터 김재중 선배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요즘은 감사하게도 장승조 선배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너에게 다이브' 장세혁 [사진=너에게 다이브 ]
'너에게 다이브' 장세혁 [사진=너에게 다이브 ]
'너에게 다이브' 장세혁 [사진=너에게 다이브 ]
'너에게 다이브' 장세혁 [사진=너에게 다이브 ]

그는 김재중에 대해 "나도 워낙 좋아하는 선배라 유튜브 등에서 많이 찾아봤다"면서 "현장에서 감독님께서 '김재중 닮았다, SM상'이라는 이야기도 하셨다"고 전했다.

학창시절엔 아이돌 데뷔도 수차례 제안 받았다고. 하지만 장세혁은 "내가 춤과 노래 쪽엔 소질이 없고, 워낙 내성적이라 아이돌의 꿈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 더 성장하고 나서 좋은 모습으로 김재중, 장승조 선배를 만나고 싶어요. 그 시간을 꿈꾸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죠.(웃음)"

장세혁은 2023년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미지의 서울'과 '첫, 사랑을 위하여' 속 아역과 '프로보노' '은밀한 감사' 등을 거쳤다.

연기의 시작은 부모님이었다. 꿈도 희망도 없는 본인에게 아버지는 배우를, 어머니는 영화 감독을 권하셨다고.

그는 "작은 역할에 만족하면서 수없이 많은 오디션을 봤다"면서 "'너에게 다이브' 윤하루 배역이 워낙 커서 붙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될거라는 기대보다는 배울거라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캐스팅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너에게 다이브' 장세혁 [사진=너에게 다이브 ]
배우 장세혁이 '너에게 다이브'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시크릿이엔티 ]

'너에게 다이브'는 모종의 사고로 쌍둥이 오빠(장세혁 분)와 영혼이 뒤바뀐 톱배우(김지연 분)가 과거로 돌아가 첫사랑(박서함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장세혁은 극중 윤하나(김지연 분)의 쌍둥이 오빠 윤하루 역을 맡았다. 장세혁은 활력 있는 비주얼과 탄탄한 피지컬로 유도 선수 윤하루의 매력을 살렸다.

장세혁은 "촬영 초반엔 '나를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을 엄청 했다. 매번 바짝 언 채로 현장에 갔다"라면서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그제야 원래의 나로 돌아왔다. 웃음은 많아졌지만 긴장은 단 한순간도 풀지 못했다"고 주인공 롤을 소화해야 하는 부담감과 압박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현장 분위기는 최고였다고. 그는 "현장에서 막내라고 많이 예뻐해주시고 챙겨주셨다. 너무 감사한 현장이었다"면서 "원래 말주변도 없고 소극적인 내향인이라 말도 잘 못하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성격적으로 밝아진 것 같다.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너에게 다이브'는 1일 종영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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