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190억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 한남더힐의 법원 경매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29일 오후 젬스톤이앤엠은 "사업 추진 및 투자 유치 과정에서 올해 4월 한남동 주택을 매입하였으며, 최근 옥주현의 법인과 투자사 간 M&A가 성사됨에 따라 해당 주택과 관련된 채무를 포함해 기존 사안들을 정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옥주현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프레스콜에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61fcd13e0888b.jpg)
소속사에 따르면 옥주현은 공연, 공연기획,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신사동 법인 건물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한 사업투자회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게 됐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한남더힐'을 매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이번 한남동 주택의 경매 관련 사안 역시 이러한 사업 추진 및 채무 정리 과정과 맞물려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투자사 측과 구체적인 채무 변제 및 정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계획에 따라 투자사가 관련 대여금 전액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사안이 원만히 정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14일 옥주현 소유 한남더힐에 대해 임의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
임의경매는 채무자가 담보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등 근저당권자가 담보권을 실행하기 위해 신청하는 절차다.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한국금융자산관리대부로, 청구금액은 약 21억7000만 원이다. 등기부에는 모두 4건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며, 채권최고액은 총 237억 원이다.
옥주현은 올해 4월 190억 원에 해당 주택을 매입했는데, 한남더힐 역대 최고가 거래로 화제를 모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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