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애박사' 추영우와 김소현 로맨스에 예측불허의 반전이 들이닥쳤다.
27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8회에서는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히면서도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는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가 애틋하게 펼쳐졌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7%를 기록했다.
![연애박사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721f62d733dcf3.jpg)
이날 박민재는 임유진을 만나러 갔다가 임유성(김민석 분)으로부터 거센 반대에 직면했다. 한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한 채 살아가는 박민재의 상태를 알게 된 임유성은 결별을 강하게 요구했다.
그러나 박민재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른 건 다 포기해도 유진이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박민재는 오랜 노력 끝에 얻어낸 미국 대학 박사후연구원(포닥) 채용 제안을 전격 철회하며 임유진의 곁을 지키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두 사람의 갈등도 깊어졌다. 임유진이 김세진(임진효 분)과의 카드 게임 내기에 자신들의 관계를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민재는 만남을 가볍게 여긴다며 분노했고, 억울함을 호소하던 임유진은 "결국 내가 진 것"이라는 말을 남긴 채 차갑게 돌아섰다.
이후 박민재의 미국행 포기 사실을 알게 된 임유진은 그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물었다. 박민재는 "그냥 너한테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변함없는 마음을 전했으나, 임유진은 자신 탓에 상대가 꿈을 저버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더 멋진 모습으로 기다리겠다는 응원을 보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사계절이 흐른 뒤의 공항 장면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졌다.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던 임유진이 환한 미소로 달려가 맞이한 상대가 박민재가 아닌 수학과 교수 이지훈(장인섭 분)이었던 것.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투샷이 엔딩을 장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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