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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첫 유럽 투어 마무리⋯카즈하 "소중한 멤버들과 함께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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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런던과 베를린 등 5개 도시에서 첫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6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우버 아레나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UK & EUROPE'의 막을 내렸다.

르세라핌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UK & EUROPE'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UK & EUROPE'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이번 투어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덴마크 코펜하겐, 독일 베를린까지 5개 도시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런던 공연은 1만 5천 석이 모두 매진돼 추가 좌석을 개방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르세라핌은 "피어나(FEARNOT.팬덤명)분들 덕분에 단독 콘서트로 유럽에 발을 디뎠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은 저희가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시는 존재다. 여러분에게도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전 네덜란드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카즈하에게 암스테르담 공연은 더욱 특별했다. 그는 "네덜란드는 과거와 지금을 이어주는 터미널 같은 곳이다. (데뷔를 위해) 혼자 이곳을 떠났지만 이제는 소중한 멤버들과 함께 르세라핌으로 돌아왔다. 모든 게 피어나분들 덕분이다. 다음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오겠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UK & EUROPE'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UK & EUROPE'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공연은 정규 2집 수록곡 'CELEBRATION'으로 포문을 열고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정규 1집 수록곡)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고난도 안무에서도 한 몸처럼 움직이며 빈틈없는 호흡을 자랑했다. 허윤진이 멤버들을 생각하며 쓴 '우리 어떻게 더 사귈 수 있을까'(정규 2집 수록곡)에서는 서로를 향한 애정과 고마움이 짙게 묻어났다.

르세라핌은 오는 11월 7~8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ASIA'에 돌입한다. 14~15일 개최되는 타이베이 공연은 2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어 28일 싱가포르, 12월 5일 마닐라를 방문한다.

르세라핌은 쏘스뮤직 소속의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당찬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바탕으로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대형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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