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릭남이 정규 4집 'Confessions of a Lonely Heart'(컨페션스 오브 어 론리 하트)를 발매하고 사랑과 이별, 외로움에 관한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약 3년 만에 발표한 이번 정규 앨범에는 총 9곡에 걸쳐 지난 시간 동안 경험한 개인적인 감정과 관계의 조각들이 담겼다.
에릭남은 23일 일문일답을 통해 이번 신보에 대해 설명하며 "오랫동안 혼자 품고 있던 노래라 일기장을 읽게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라며 "소통할 방법은 많아졌지만 마음속 감정을 말하긴 어렵다. '고백'은 누군가가 보고 싶거나 다시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마음 같은 것들이다. 외로움 속에서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진정한 연결이 시작된다"라고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에릭남 콘셉트 포토 [사진=올마이애닉도츠]](https://image.inews24.com/v1/1b8e2837154dfb.jpg)
이어 최근 이슈에 대해 "한 프로그램에서 공황발작 경험을 말한 것인데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것처럼 보도됐다. 현재는 잘 지내고 있다"라며 "정신 건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대화의 맥락이 사라지면 사람들이 경험을 털어놓기 주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바로잡았다.
타이틀곡 'Psycho'에 대해서는 "상대에게 너무 빠져 비이성적으로 변하고 미쳐가는 순간을 80년대 팝으로 표현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추천곡으로 'Lighthouse'와 'Make Me Cry' 등을 꼽으며 음악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올마이애닉도츠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릭남은 영화 'K-POP: The Debut' 참여 등 글로벌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에릭남은 "2027년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만날 것"이라며 "이 노래들이 여러분을 조금이라도 다정하게, 덜 외롭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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