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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이끄는 TEO, '지구마불'→홍진경·존박 새 예능⋯4분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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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테오)가 4분기 채널·OTT·유튜브·극장까지 총공세를 펼친다.

TEO가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4분기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시작으로 '데블스 플랜 시즌3', '산독기 프로젝트', '존박이 밥사마'와 영화 '마더 메리' 등을 선보인다.

TEO(테오) 4분기 신작 라인업 [사진=TEO(테오)]
TEO(테오) 4분기 신작 라인업 [사진=TEO(테오)]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4'-'데블스 플랜 시즌3', 메가 IP의 귀환

TEO의 메가 IP '지구마불 세계여행(연출 김훈범)'이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와 첫 방송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ENA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즌4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는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한층 확장된 재미를 예고한다. 전 시즌을 함께한 노홍철과 새 MC 규현의 합류로 기대를 더한 가운데, 천우희, 강소라, 엑소 카이와 세훈, 박명수 등이 여행 파트너로 나서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와 특별한 여행 필름을 만들어간다.

TEO(테오) 4분기 신작 라인업 [사진=TEO(테오)]
'지구마불 세계여행4' 출연진 [사진=ENA ]

ENA 첫 방송은 '지구마불 세계여행' 전 시즌 중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대한민국 주간 순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서 공개 하루 만에 예능 부문 1위, 전체 3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시리즈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이하 '데블스 플랜 시즌3')은 4분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우승자부터 서바이벌 최상위 포식자들까지 총 16인이 합류해 '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비롯해 5연속 서바이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장동민과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우승자 홍진호, 오현민이 합류해 두뇌 서바이벌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시즌1 우승자 하석진과 시즌2 우승자 정현규, 김동재도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서출구와 유리사, 신동, 현경렬, 존박, 재재, 넉살, 이도, 스텔라장, 정원영까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플레이어들이 가세해 한층 치열한 두뇌 싸움과 예측 불가한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홍진경·존박 손 잡았다⋯'산독기 프로젝트'-'존박이 밥사마' 신작 예능 풍성

'산독기 프로젝트'-'존박이 밥사마' 등 TEO가 선보이는 신작 예능도 기대를 모은다.

'산독기 프로젝트'는 대자연 속 좋은 기운을 찾아 떠나는 피지컬 트립이다. 대한민국에서 밀도 높은 독기를 보유한 홍진경, 서인영, 이선빈, 이연이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이킹부터 트레일 러닝, 백패킹까지 다양한 액티비티에 도전하며 독기를 쏙 빼는 유쾌한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베테랑 예능인 홍진경을 중심으로 가수 서인영, 배우 이선빈과 이연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네 사람이 뭉쳐 기대를 더한다. 오는 1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되며, 이후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TEO표 유튜브 오리지널 예능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30일 TEO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는 '존박이 밥사마'는 누구나 하나쯤 품고 있는 최애 식당을 비롯해 일상 속 편안한 공간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먹방 토크쇼다. 세련된 비주얼과 상반되는 엉뚱하고 유쾌한 예능감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존박이 MC로 나서 게스트들과 편안하고 솔직한 미식 토크를 펼친다. 유명 맛집을 찾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게스트들이 직접 검증한 단골 식당은 물론, 아지트이자 작업실에서 배달시켜 먹는 최애 메뉴까지 취향과 일상이 깃든 공간과 음식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영화 배급 발 넓혔다⋯두 번째 공동 배급작 '마더 메리', 11월 11일 개봉

올해 영화 배급으로도 발을 넓힌 테오의 도전은 4분기에도 계속된다. 앞서 김태호 PD는 "영역을 무너뜨리고 시청자들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생각할 때 영화나 이벤트 시장까지 넓게 바라봤다. 소비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제, 정답이 없는 것에 대한 추구미를 영화에서 선택하고 싶었다"고 영화 배급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A24의 신작이자 TEO와 워터홀컴퍼니의 두 번째 공동 배급작 '마더 메리'가 11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마더 메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컴백 무대를 앞둔 팝 아이콘 '마더 메리'가 자신을 완성할 단 한 벌의 드레스를 위해 오래전 버렸던 친구이자 디자이너 '샘'을 찾아가 초현실적인 하루를 보내는 팝 뮤직 스릴러다. 앤 해서웨이가 마더 메리 역을, 미카엘라 코엘이 샘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앞서 TEO는 '더 드라마'의 국내 배급에 참여한 바 있다.

TEO 대표 김태호 PD는 "테오의 콘텐츠는 장르로도, 플랫폼으로도 규정되지 않는다"며 “TV와 OTT, 유튜브, 극장까지 시청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익숙함에 머무르지 않는 '테오다운' 새로움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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