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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이블', '해품달' PD가 대본까지 쓴 이유 "10년간 요리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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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해를 품은 달' '로열 패밀리' 등을 연출한 김도훈 PD가 극본부터 연출까지 올인원으로 '파이널 테이블'을 선보이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2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제작발표회에서 작가 겸 연출 김도훈은 "오래 전부터 요리사의 직업 세계에 관심이 많았다. 그들의 삶을 드라마로 만들어보고 싶었다"라면서 "차린게 많고 화려한 식탁이 아닌, 정성이 담긴 소박한 밥상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배우 안효섭이 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영화사두중]
배우 안효섭이 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영화사두중]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대회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이 벌이는 화려한 음식과 기막힌 사연들의 향연을 담은 드라마. 배우 안효섭, 홍화연, 장률,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김도훈 PD는 연출은 물론 드라마 극본에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는 2014년 요리사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를 준비했지만 결과물을 맺지 못했었다고.

배우 안효섭이 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영화사두중]
'파이널 테이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안효섭, 홍화연, 장률, 정유진, 그리고 김도훈 PD. [사진=김양수 기자]

김 PD는 "10여년간 취미로 요리를 공부했지만 극본을 직접 쓸 생각은 1도 없었다. 시놉시스와 스토리라인만 짤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끝까지 쓰게 됐다"라면서 "캐스팅을 위해 1회, 2회 쓰다보니 끝까지 쓰게 됐다. 대사 한줄, 지문 한줄을 쓰면서도 요리 세계에 침전되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지만 내가 가야할 길이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임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밤 10시4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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