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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황연주 승부사 투입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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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구 코트로 돌아온 V-리그의 레전드 황연주가 위기의 필승 원더독스의 구원투수로 나선다.

오는 25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는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이 일본 고교 최강 슈지츠 고등학교와 한일전 리벤지 매치를 이어간다.

'신인감독 김연경2' 필승 원더독스와 슈지츠 고등학교가 대결한다. [사진=MBC]
'신인감독 김연경2' 필승 원더독스와 슈지츠 고등학교가 대결한다. [사진=MBC]

본방송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와 슈지츠 고등학교의 맞대결이 그려진다. 시즌1 당시 역전패를 당한 전적이 있는 만큼 설욕을 다짐한 원더독스지만,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슈지츠에게 큰 점수 차로 끌려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진 경기임에도 좀처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선수들을 지켜보던 김연경 감독은 V-리그의 레전드 황연주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우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베테랑다운 황연주의 노련한 플레이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원더독스는 2세트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코트 위 치열한 멘탈 싸움이 예고된 3세트에서는 김연경 감독의 남다른 리더십이 빛을 발한다. 김 감독은 선수들을 다그치기보다 칭찬과 격려로 다독이며 자신감을 북돋운다. 승리를 위해선 3세트를 잡아야 하는 상황으로, 첫 경기부터 패배 위기에 놓인 김연경이 흔들리는 원더독스를 다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랜만에 코트에 복귀한 베테랑 황연주는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줄 것"이라며 의지를 다진다. 코트 위에서는 노련한 플레이로 팀을 이끌고, 동료들에게는 맏언니다운 든든함을 더하는 황연주가 과연 원더독스를 구해낼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는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이라는 더욱 큰 목표를 내걸고,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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