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오의식이 강훈의 형이 된다. '뜨거운 안녕'을 통해 외유내강 캐릭터의 힘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확인케 할 오의식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tvN 수목드라마 '뜨거운 안녕'(연출 정지현·허석원, 극본 안아름)은 꿈을 향해 질주하던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정체불명 수상녀'를 만나 저마다의 내일을 찾아가는 뜨겁고도 아름다운 실패 청산 성장기를 그린다. 오랜 시간 붙잡아온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들이 뜨겁고도 아름답게 새로운 선택을 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오의식 프로필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4d7bede6c38730.jpg)
오의식은 무명 개그맨 강태구 역을 맡은 강훈의 형 강현구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갑작스러운 사고로 삶의 큰 변화를 겪은 이후 아버지의 정비소 일을 도우며 살아가는 인물로,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단단함을 지녔다. 특히 자신의 상처를 앞세우기보다 가족을 먼저 살피는 인물로, 아버지에게는 의젓한 아들이자 동생 태구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가족을 향한 따뜻함과 단단함을 동시에 품은 강현구를 표현할 오의식 특유의 생활감 있는 연기가 기대 포인트다.
지난 1월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에서는 둘째 사위 동철 역으로 생활 밀착형 연기를 보여준 오의식은 4월 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는 박대근 기자로 특별 출연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얄미운 인물을 맛깔스럽게 그려냈다.
그는 현재 뮤지컬 '렛미플라이'에서는 1969년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인 남원 역을 맡아 웃음과 감정의 온도를 유연하게 오가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작품마다 서다른 결의 인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해온 오의식이 '뜨거운 안녕'으로 이어갈 열일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
'뜨거운 안녕'은 오는 1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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