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예능 '거장항준'에서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의 청룡어워즈 수상에 오열할 수밖에 없었던 진실을 공개한다.
SBS 예능 '거장항준'은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쳐지는 오디션 토크쇼다. 22일 방송되는 2회 게스트로 배우 진선규가 출격해 장항준과 입담을 뽐낸다.
!['거장항준'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c9c48505a9908c.jpg)
진선규는 앞서 제5회 청룡어워즈에 동반 참석한 아내 박보경이 수상하자 눈물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의 수상이 내가 받은 것보다 1000배는 기뻤다"라고 밝히며, "과거 아내가 임신했을 때 '당분간 당신이 연기해 내가 엄마 할게'라고 말했던 순간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라며 부부가 함께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진선규는 "아내가 상을 받고 장모님이 저보다 많이 우셨다"라며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었던 박보경의 수상에 온 가족이 눈물바다가 됐던 사연을 전한다.
또 진선규는 아내 앞에서 머쓱해진 입방정 흑역사를 공개한다. 진선규는 육아로 인해 연기 휴식기를 가졌던 박보경의 복귀 첫 오디션을 떠올린 후 "당시 아내에게 '나도 오디션에서 200번 넘게 떨어졌어'라며 떨어질 수도 있다고 선 위로를 했다"라고 밝힌다. 하지만 진선규의 조언이 무색하게 정작 박보경은 복귀 첫 오디션에 단번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룬 것.
진선규의 고백에 장항준은 "연기만 계속한 진선규보다 경력 단절임에도 오디션에서 단박에 붙은 박보경이 더 대단하네"라고 진선규를 긁어 웃음을 유발한다.
진선규와 장항준의 티키타카는 '거장항준'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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