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배영만이 북한 삐라에 얼굴이 실렸던 비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소문난 님과 함께'에서는 방송인 심형래 김학래 이경애 배영만 이경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692b915a6bdb8e.jpg)
이날 배영만은 지나치게 마른 체형 때문에 북한이 만든 전단에 얼굴이 실렸던 과거를 털어놨다.
배영만은 "내가 47kg로 군대에 갔다. 맞는 군복도 없고 철모도 없었다"며 "최전방은 낮에 보초를 선다. 그 과정에서 북쪽에서 우리 비방할 걸 찾다가 내 얼굴을 가장 비참할 때 찍었다. 그걸로 삐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영만은 "그 삐라를 내가 보게 됐는데, 내 사진 옆에 '못 먹고 굶주린 병사여, 북녘으로 넘어오라'고 적혀있었다"고 말한 뒤 "나는 끝까지 후방에서 에어로빅 조교하다가 제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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