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상남자의 여행법' 추성훈이 파격적인 '베컴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20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3회에서는 추성훈, 김종국, 지코 세 상남자의 유쾌하고 거침없는 날것 그대로의 여행기가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2주 연속 넷플릭스 국내 톱10 진입에 이어 대만 최대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1위를 수성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사진= SBS Plus‧MBN]](https://image.inews24.com/v1/ff63a9e9966bc3.jpg)
추성훈은 숙소 체크아웃 전 동네 산책 중 대만 로컬 미용실을 깜짝 방문해 샴푸와 두피 마사지를 체험한다. 이때 미용실 원장은 "잘생겨서 다 잘 어울린다"며 과거 축구스타 베컴의 시그니처였던 닭벼슬 모히칸 스타일을 즉석에서 완성해 추성훈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미용실을 나서자마자 현지인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쏟아지자, 추성훈은 금세 어깨를 으쓱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미용실 원장이 버스 정류장까지 따라 나와 과일을 챙겨주자,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형한테 완전히 반한 것 같다"고 놀린다. 이에 추성훈은 "내가 요즘 아줌마들한테 인기가 아주 좋다"고 능청스럽게 받아친다.
이어 세 사람은 대만 자이 현의 명물인 칠면조 덮밥을 맛보기 위해 야시장을 방문한다. 붐비는 식당에서 한 MZ 훈남 대학생과 우연히 합석하게 된 멤버들은 "진짜 잘생겼다"며 감탄을 연발하다가도, "여기에 운동까지 더해지면 완벽한 사기 캐릭터"라며 본능적인 헬스 전도에 나선다.
한편 추성훈과 막내 지코는 '김종국 몰이'를 위한 연합 전선을 결성한다. 생애 첫 아침 운동에 나섰다가 김종국에게 붙잡혀 '어깨 지옥'을 맛본 지코는 형님들의 조식 배달 심부름까지 도맡는다. 식당에서조차 김종국의 현지 인지도에 밀리자 억울해진 지코는 직원에게 "김종국 나쁜 사람이다"라며 귀여운 하극상을 벌인다.
차량 이동 중에도 추성훈이 자신의 안전벨트를 당겨간 김종국에게 "앞으로 잘해라"며 경고하자, 지코는 "솔직히 권위적이긴 했다"고 맞장구를 치며 협공을 펼친다. 맏형과 막내의 거센 몰아가기 속에서 사면초가에 빠진 김종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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