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채수빈이 '나를 충전해줘'에 특별출연한 최민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채수빈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감독 박수원) 인터뷰에서 특별출연한 최민호에 대해 "오빠가 해줄 때 '너 때문에 하는 거야'라고 했는데, 제작사 대표님께는 '대표님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했더라"라고 말했다. 채수빈과 최민호는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우 채수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da8803477cfd1f.jpg)
이어 "둘 다 연이 있기는 하지만 가볍게 하기에는 난도가 높은 캐릭터였다"라며 "오빠가 나와줘서 든든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그는 "차 안 촬영을 할 때 남산에서 촬영했는데 불꽃축제를 할 때였다. 오디오 때문에 촬영을 멈추고 불꽃을 보고 있던 기억이 난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채수빈은 "제가 민호 오빠에게 밥을 사려고 했는데, 오빠가 저희 스태프까지 해서 밥을 다 사줬다"라고 최민호의 훈훈한 미담도 덧붙였다. 또 채수빈은 다소 낯간지러운 장면에서 "저도 힘들긴 했다. 그런데 민호 오빠가 순정 만화 캐릭터마냥 잘해서 제가 오히려 부끄러웠다. 그런데 김영광 오빠는 더 부끄러워 해서 즐기게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 백호랑(김영광 분)과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 나보배(채수빈 분)의 찌릿 짜릿한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앱소설을 원작으로, 김영광과 채수빈, 차우민, 정재광, 김아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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