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성리가 담당 교수였던 금잔디와 라이벌로 만났다.
14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사내'에서는 '무명전설'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에 신승태·나태주가 가세한 전사 팀과 반가희·금잔디·정미애·스테파니·은가은·구수경·장혜리·김태연·빈예서로 무장한 여인천하 팀이 '트롯 남녀 데스매치'에 나선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9ce8c135c5654f.jpg)
'나훈아 대결'에서는 전사 팀 정연호와 여인천하 팀 정미애가 정통 트로트로 맞붙는다. 나태주는 정미애를 보더니 "남편 분도 노래를 잘하시더라"며 '무명전설'에 출연해 '올탑'을 받았던 조성환을 언급한다. 정미애는 "남편이 어느 날 저한테 이미자 선생님의 '사랑했는데'를 녹음해달라고 해서 해줬는데, '무명전설' 나가서 그 노래를 불렀다"라면서 갑자기 남편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토로한다. 정미애는 방송과 다른 조성환의 평소 모습을 돌발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체육인 대결'에는 나태주와 스테파니가 출전한다. '26년차 태권도인' 나태주는 "국가대표 품새 부문에서 세계 랭킹 1위를 했다"며 기선 제압을 한다. 이에 맞서 스테파니는 "저는 다섯 살 때부터 발레를 전공했다. 지금은 LA발레단에서 공연하고, 전국투어도 한다"고 클래스가 다른 근황을 밝힌다. 스테파니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나태주 역시 격한 태권도 동작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 현장을 달군다.
성리는 대학 시절 담당 교수였던 금잔디와 '사제 대결'을 펼친다. 금잔디는 학생 성리에 대해 "평소엔 말수도 없고 겸손한데, 한 번 끼를 부리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던 친구라 언제 뜰지 궁금했다"며 훈훈한 폭로를 한다. 스승의 찬사를 등에 업은 성리는 장윤정의 '너 떠난 후에'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진가를 발휘한다.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 TOP7이 진정한 전설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는 음악쇼다. '무명전설'의 세계관을 이어가며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깊은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이날 밤 9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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