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47년 차 배우 강신일이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지난 13일 방송 말미에는 결혼 37년 차 강신일, 오수미 부부의 출연이 예고됐다. 사전 인터뷰에서 강신일은 아내에 대해 "이 사람은 하늘이 나에게 보내준 천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수미 역시 남편의 컨디션을 살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강신일은 어색한 반응과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이상기류를 형성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도 아내의 대화 시도에 식사에만 집중하던 강신일에게 오수미는 "내 얼굴을 본 적이 없어. 눈 좀 보고 얘기 좀 해 봐"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갈등이 심할 때는 뇌를 열어보고 싶다. 말을 안 하니 알 방법이 없다"며 외로움을 나타냈다.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집에서의 모습과 극과 극 부부 일상은 2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강신일은 1980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이래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베테랑 연기자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신뢰감을 주는 캐릭터를 소화해 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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