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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수만 "K팝 발전 과정 함께 했다⋯'무엇이 다른가' 질문하고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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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팝 무대로 돌아온 이수만 프로듀서가 신생기획사 A20엔터테인먼트를 공식 출범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K팝 발전 과정을 함께 하며 무엇이 다른가' 끊임없이 질문해왔다"며 '기술'과 '노래'를 앞세운 신인팀을 소개했다.

12일 오후 고양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 행사가 열렸다.이수만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가 A20 비전과 방향성을 소개했고, 프로듀싱한 신인 그룹 A2O SOUL(A20 소울)과 A2O LITE(A20 라이트)가 첫선을 보였다.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가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A2O 소울(A2O SOUL)·A2O 라이트(A2O LITE)의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 행사에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가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A2O 소울(A2O SOUL)·A2O 라이트(A2O LITE)의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 행사에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A20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이 새롭게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다. 이수만은 보아·동방신기·엑소, 에스파 등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성공을 이끌었고, SM Universe 확장을 통한 K팝의 개척자로 불린다. 3년 간의 활동 제약이 완전 풀린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국내 엔터 복귀를 알리는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A20 키 프로듀서'라고 소개한 이수만은 "오래 전부터 시티(Culture Technology)에 대해 이야기 해왔다.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문화와 연결할 것인가. 이전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만들어 낼 것인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가.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것이 CT에 포함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저는 오랫동안 제 자신에게 질문해왔다. 큰 변화의 시점에 와있다. Ai를 포함한 기술의 발전은 빨라지고 있고, 컨텐츠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현재를 기억하고 활용하는 방식까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A20에서는 실제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하나씩 실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A2O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틀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변형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향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기술(Technology)과 인간성(Humanity)의 결합을 통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향한다.

이 프로듀서는 4DGS(4D Gaussian Splatting) 기술을 언급하며 "카메라가 바라본 하나의 장면이 아니라 촬영했던 공간과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록장치"라고 소개했다.아티스트가 존재했던 시간과 다양한 시점의 데이터로 공간을 기록하는 것으로 A2O SOUL과 A2O LITE의 뮤직비디오에 이 촬영 방식을 적용했다.

이 프로듀서는 "저는 K팝의 발전하는 과정을 함께 해왔다. 제가 끊임없이 던져온 질문이 있다. '무엇이 다른가'이다. 저는 그것을 찾고 실험해왔다. 그 결과를 오늘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저는 K팝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K팝이 발전해 오는 과정을 함께해 왔다. 기존과는 다르지만 새롭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많이 고민하고 찾고 시험해 왔다"라며 "K팝 그룹이 가수라고 불리는 가장 중요한 시작은 곡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춤으로 이어지고 뮤직비디오로 이어져야 한다. 그 모든 것이 기존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어야 했다"고 자신의 제작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다르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결과물을 사랑해주는 콘텐츠여야 한다. '어떤 것이 다른 것인가' 찾으려고 애쓰기 전에, '어 좋다'라는 단어와 느낌을 가져주면 좋겠다, 좋은 콘텐츠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데뷔쇼에서는 A2O 소울(A2O SOUL)과 A2O 라이트의 무대와 세계관이 베일을 벗었다.

A2O 소울은 15인조 보이그룹으로, 소울라이트라는 행성을 떠나 지구에 도착한 소년들이라는콘셉트. 이들이 찾아가는 '소울'은 행복과 사랑, 설렘과 열정처럼 사람을 살아있게 만드는 감정과 에너지다. 이들은 데뷔 앨범 선공개 곡 'SUPERSTAR'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선공개 곡에는 15명의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올라 첫 이야기를 펼친다.

A2O 라이트는 9인조 걸그룹으로, 서로 다른 색을 가진 소녀들이 만나 새로운 빛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그려낸다. 이들은 데뷔 디지털 싱글 'NEO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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