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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축구선수' 김영광, 보복운전 혐의로 경찰조사 "혐의없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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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영광이 보복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김영광은 9일 자신의 SNS에 "이번 일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현재까지 불송치 및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영광 프로필 사진 [사진=SM C&C]
김영광 프로필 사진 [사진=SM C&C]

김영광은 "어떤 상황에서도 순간적인 판단이 안전보다 앞서서는 안되며 도로 위에서는 다른 사람의 안전과 입장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내 운전 방식이 다른 분들께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운전 습관을 엄격하게 돌아보고 어떤 상황에서도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광은 지난 4월 서울 도심에서 보복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김영광의 차량은 우회전 직후 추월 금지 구역인 터널 안에서 지나가던 택시를 추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상대 차량을 위협할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 6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검찰 역시 이의 신청을 검토한 뒤 의도적인 위해 행위가 명백하지 않다며 불기소 처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고의성 있는 보복운전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논란이 커지자 김영광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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