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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김무열·'베니스의 상인' 박근형,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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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무열과 박근형, 故 안성기 등이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선정한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신언식)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영화(드라마 포함)예술인상 김무열, 공연예술인상 박근형, 공로예술인상 이석기 촬영감독, 굿피플예술인상 故 안성기, 신인예술인상 김도영 감독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무열 박근형이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선정한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
배우 김무열 박근형이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선정한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

영화(드라마 포함)예술인상에 선정된 김무열은 넷플릭스 '참교육'에서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로 무너진 교육 현장의 피해자 편에 선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흡인력 높은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이끌었다.

공연예술인상을 받는 박근형은 70여 년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든 데 이어 최근 연극 무대로 영역을 넓혀 '아버지' '세일즈맨의 죽음' '고도를 기다리며'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 '베니스의 상인'에서 샤일록 역을 맡아 열정적인 열연을 펼쳐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행과 사회 공헌 활동을 기리는 굿피플예술인상은 故 안성기에게 헌정된다. 1957년 아역으로 데뷔해 70여 년간 1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를 이끌어온 고인은 생전 유니세프 친선대사 활동을 비롯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평생 겸손하고 성실한 인품으로 대중의 귀감이 됐다.

공로예술인상에는 1960~80년대 한국 영화 중흥기부터 약 180편의 작품에 참여하며 영화 발전을 이끈 이석기 촬영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예술인상은 '82년생 김지영' '만약에 우리'에 이어 올해 '인턴'을 선보인 김도영 감독에게 돌아갔다.

2011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창립과 함께 제정된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활동이 돋보이는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총 1억 원(부문별 각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한편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15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개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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