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직책수행경비 수령 및 '패노메논' 상표권 독점 논란을 소명한다.
박진영 위원장의 증인 출석과 관련, 여야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으나 박 위원장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 JYP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8bc489abac0b40.jpg)
앞서 박 위원장은 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참고인이 아니라 위증 처벌 가능성이 있는 증인으로 나와야 '공익 추구가 진짜 목적'이라는 진심을 믿어주실 것이라 생각했다"고 증인 출석 이유를 전했다.
이어 월 200만 원 상당의 경비 수령 지적에는 "너무 죄송한 얘기지만, 받는 줄 몰랐다. 반납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도 "만약 내가 업무추진비를 안 받으면, 다음 분에게 '박진영은 안 받았는데 당신은 왜 받냐'고 하게 되고 일하기가 힘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페스티벌 '패노메논'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단독 출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박 위원장은 "발표는 했는데, 누가 등록하면 쓰지를 못하니까 일단 JYP에서 먼저 등록한 것"이라며 "담당자가 생기면 넘길 것"이라며 항간의 의혹을 일축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엑스를 통해 "보수도 없이 시간 내고 자비 지출해가며 대한민국 문화 수출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데 합당한 예우를 해 드리지 못해 못내 안타깝고 미안하다"며 "대한 국민이,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가 박진영님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할 것"이라고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 기구로, 박진영 위원장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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