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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고민시-김민하, '꿀알바' 만난 청춘들⋯"거지 되는게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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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재욱과 고민시, 김민하가 생계형 밥벌이 호러 '꿀알바'의 기묘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가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그리고 이희준의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꿀알바' 개인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
'꿀알바' 개인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
'꿀알바' 개인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
'꿀알바' 스틸. [사진=넷플릭스 ]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아르바이트를 소재로 생계형 밥벌이 호러를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과 스틸컷 속 현실과 미스터리를 오가는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 등 배우들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재욱은 거대한 빚 더미에 쫓겨 최저 시급의 50배를 보장하는 꿀알바에 발을 들이게 된 혁준 역으로 변신했다.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심상치 않은 기색을 감지한 듯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 흥미롭다. 붉은 조명 아래 얼굴을 타고 흐르는 핏자국은 혁준에게 닥친 위기를 짐작게 한다. "나 이번 인생은 망한 거 같지?"라며 자조적인 한탄을 내뱉던 혁준이 벼랑 끝에서 만난 꿀알바를 통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궁금해진다.

고민시는 지니 TV 드라마 '당신의 맛' 이후 1년 4개월 만에 '꿀알바'로 돌아온다. 기묘한 이질감이 드는 다방에 앉아 쌍화탕을 무심히 휘젓는 연주(고민시)의 공허한 눈빛과 속내를 읽어내기 어려운 표정도 눈길을 끈다. 특히 테이블 위에 놓인 연주의 명함은 그가 어떤 이유로 수상한 인력 사무소와 알바생 혁준에게 접근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궁금하지 않아요?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라고 말하는 연주가 인력 사무소와 꿀알바의 미스터리를 좇는 까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인력 사무소를 찾은 혁준의 동생인 지윤(김민하)의 사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또 한 명의 알바생이 되어 꿀알바를 시작한 지윤의 첫 알바 역시 만만치 않다. 곳곳이 뜯겨나간 영화관 좌석 시트와 뒤편에 자리한 정체불명의 인물은 지윤이 마주한 심상치 않은 상황을 짐작게 한다. 하지만 "귀신이 무섭냐? 거지되는 게 무섭지"를 삶의 모토로 살아가는 지윤의 눈빛엔 두려움보다는 매서운 기세가 서려 있다.

수상한 인력 사무소 '거미인력'을 운영하는 사장(이희준)의 모습은 미스터리한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새로운 알바를 소개해주려는듯 장부를 살피는 사장. 여기에 더해진 "하루 때우고 오세요. 돈 벌어야죠"라는 말은 초고액 일당을 내세워 알바생을 꾀어내는 그의 달콤하지만 위험한 제안을 엿보게 한다. 인력 사무소를 찾은 사람들의 속내를 꿰뚫어 보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은 그가 어떤 인물인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꿀알바'는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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