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11일 만에 20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 '암살자(들)'이 보여줄 흥행력에 기대가 커진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집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15만 508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04만 5499명이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에게 정상을 내주기는 했지만, 20일 연속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수성은 물론 개천절 연휴에 접어들며 좌석판매율 33.4%를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여, 전 세대를 사로잡은 연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 박정민 등이 열연을 펼쳤으며, 섬세한 연출력으로 실관람객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일부 보수단체의 무분별한 폭격이 일기도 했지만, 오히려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잘 만든 미스터리 추적극'이라는 평과 함께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20만 4394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6만 3610명이다. 3위는 변요한, 노재원 주연의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11만 96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3만 693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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