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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탑 나나 열애·유승준 승소·암살자(들) 부국제 취소·안판석 감독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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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탑♥나나 열애 인정 "MV 계기로 인연, 현재 좋은 만남 중"

가수 탑과 나나 [사진=탑스팟픽쳐스(TOPSPOT PICTURES)]
가수 탑과 나나 [사진=탑스팟픽쳐스(TOPSPOT PICTURES)]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탑, 나나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탑 소속사 탑스팟픽쳐스 측은 2일 조이뉴스24에 "탑과 나나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 밝혔습니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 역시 같은 날 "탑과 나나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열애 인정 직후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많이 당황했지. 나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디스패치는 2일 탑과 나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두 사람이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나나가 지난 1월 탑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두 사람이 인연을 맺었고, 이후 통하는 점이 많아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유승준, 세번째 비자 소송 항소심 승소…韓 오는 길 열리나

가수 탑과 나나 [사진=탑스팟픽쳐스(TOPSPOT PICTURES)]
스티브 유(유승준).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가수 유승준이 세번째 비자 발급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2일 서울고등법원 행정8-2부는 가수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를 상대로 세 번째로 제기한 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이는 1심과 동일한 판결입니다.

유승준은 2002년 군입대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었습니다. 병역 의무를 면한 유승준은 군 입대를 기피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법무부로부터 입국금지조치를 당했습니다.

이후 유승준은 2015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 신청 후 거부 당한 뒤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해 최종 승소했으나, LA 총영사관은 2020년 비자 발급 재신청을 거부했습니다.

유승준은 이 처분이 대법원 판결 취지에 어긋난다며 2020년 10월 다시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냈고 2023년 11월 최종 승소했습니다.

하지만 LA 총영사관은 2024년 6월 또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승준은 그해 9월 세 번째 소송을 냈습니.

'암살자(들)', 부산국제영화제 일정→개천절 무대 인사 취소

허진호 감독-배우 유해진-박해일-이민호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영화 '암살자(들)' 측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일정과 개천절 무대 인사를 취소했습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2일 공식 SNS에 "'암살자(들)' 제작사의 요청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및 야외무대인사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관객 및 게스트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고려한 제작사의 의사를 존중한다"라고 공지를 올렸습니다.

당초 6일과 7일 진행 예정이었던 개막식과 야외무대인사에는 '암살자(들)'의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개천절 연휴 무대인사 일정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암살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일 공식 SNS에 "최근 작품을 둘러싼 여러 상황을 신중히 검토하고 논의한 끝에, 부득이하게 예정되어 있던 10월 3일~10월 5일 무대인사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품에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존중하며, 동시에 작품을 둘러싼 상황이 출연 배우와 제작진에게 작품 밖에서까지 과도한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라며 "이번 결정은 작품에 참여한 이들을 보호하고, 현장을 찾으실 관객 여러분과 극장 관계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함께 고려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작사로서 배우와 제작진을 비롯해 작품과 함께해주신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객 안내와 후속 조치에도 책임을 다하겠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전했습니다.

'암살자(들)'은 개봉 이후 극중 일부 설정을 두고 일각에서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꼬꼬무'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 수없이 많이 다뤄진 부분임에도, 논쟁이 불거졌고, 제작사에서는 "정치적 의도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출연 배우들은 물론 시사회 이후 응원을 전한 배우들에게도 악플 테러가 쏟아졌고, 유해진의 자택 시위까지 예고되면서 선을 넘어선 과도한 비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애박사' 측, 제작발표회서 故 안판석 감독 추모⋯"우리시대 어른"

가수 탑과 나나 [사진=탑스팟픽쳐스(TOPSPOT PICTURES)]
안판석 감독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극본 박경화 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연애박사' 측이 고인이 된 안판석 감독을 추모했습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제작발표회에 앞서 MC 박경림은 안판석 감독 추모영상 상영 이후 "우리시대의 어른이었다"라며 고 안판석 감독을 추억했습니다.

이어 그는 "전작 제작발표회 때가 기억이 난다. 작품에 얼마나 애정을 갖고 계시는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많이 보고 싶다"라며 "감독님의 열정과 사랑이 담긴 연애박사 제작발표회도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렸습니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멜로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은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던 중 8월 12일 향년 64세로 별세했습니다. '연애박사'는 안판석 감독의 마지막 유작입니다.

'연애박사'(극본 민효정 연출 안판석)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5일 밤 10시 첫방송.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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