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도훈이 목소리의 힘을 보여준다.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오디오 가이드로 나서게 된 김도훈은 "뜻깊다"라고 의미 있는 소감을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다. 궁궐을 무대로 공연·전시·체험·의례 재현 등 한국 전통문화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은 올해로 12회를 맞아 '궁, 예술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김도훈은 이번 축전에서 창덕궁 희정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예 전시 '조선 공간 미학: 백(白)의 질서'의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다. '조선 공간 미학: 백(白)의 질서'는 비움과 절제, 균형과 여백을 통해 조선의 미의식을 '백(白)'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전시다.
희정당의 목조 건축이 간직한 리듬과 여백 속에서 전통 및 동시대 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조선 공간이 지켜온 질서와 고요한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김도훈의 목소리와 함께 전시 작품과 희정당에 담긴 이야기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김도훈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전시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관람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훈은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마주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목소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궁궐이라는 공간과 전시에 담긴 의미가 관람객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감도훈은 최근 tvN 드라마 '은퇴요원+관리팀' 촬영을 마쳤으며, 넷플릭스 영화 '도차비'에 주인공 태산 역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오는 10월 8일 팬 이벤트 'TEN X THEN'을 개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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