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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궁궐의 목소리 된다⋯궁중문화축전 오디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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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도훈이 목소리의 힘을 보여준다.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오디오 가이드로 나서게 된 김도훈은 "뜻깊다"라고 의미 있는 소감을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다. 궁궐을 무대로 공연·전시·체험·의례 재현 등 한국 전통문화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배우 김도훈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곽영래 기자]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은 올해로 12회를 맞아 '궁, 예술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김도훈은 이번 축전에서 창덕궁 희정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예 전시 '조선 공간 미학: 백(白)의 질서'의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다. '조선 공간 미학: 백(白)의 질서'는 비움과 절제, 균형과 여백을 통해 조선의 미의식을 '백(白)'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전시다.

희정당의 목조 건축이 간직한 리듬과 여백 속에서 전통 및 동시대 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조선 공간이 지켜온 질서와 고요한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김도훈의 목소리와 함께 전시 작품과 희정당에 담긴 이야기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김도훈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전시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관람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훈은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마주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목소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궁궐이라는 공간과 전시에 담긴 의미가 관람객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감도훈은 최근 tvN 드라마 '은퇴요원+관리팀' 촬영을 마쳤으며, 넷플릭스 영화 '도차비'에 주인공 태산 역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오는 10월 8일 팬 이벤트 'TEN X THEN'을 개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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