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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3기 영호♥순자·영철♥정숙 '2커플'⋯다음주 '다둥이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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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 33기 모태솔로 특집에서 영호-순자, 영철-정숙이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9월 3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33번지 모솔남녀들의 눈물과 반전이 교차한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나는솔로 [사진=SBS PLUS, ENA ]
나는솔로 [사진=SBS PLUS, ENA ]

4일 차 '슈퍼 데이트권' 미션에서는 광수가 데이트권 2장을 거머쥐었다. 이어 진행된 데이트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정숙과 영철은 도자기 공방 데이트를 통해 어색함을 털어내고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영호와 카페 데이트에 나선 순자는 자연스럽게 손을 포개는 영호의 스킨십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영호의 유려한 플러팅에 데프콘은 "모솔이 아니라 돌싱급"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순자 역시 "의도가 다분했지만 계속 가까이 있고 싶었다"고 호감을 표했다.

반면 상철과 데이트를 마친 영자는 "설렘이 아닌 불편한 감정이었다"며 자책의 눈물을 쏟았고, 영숙 역시 영식과의 대화에서 "정전기가 통하지 않았다"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영숙은 광수와의 데이트에서도 그를 남동생처럼 대하며 선을 그었다.

마지막 날 아침, 솔로남들의 마지막 승부수가 펼쳐졌다. 영호는 순자에게 손편지를 건네며 "나의 첫사랑, 아니 마지막 사랑이 되어달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영철은 첫날 인형을 받지 못했던 정숙을 위해 녹음 인형과 꽃다발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영식 역시 영숙을 위한 단독 데이트를 준비해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광수는 길가에 놓인 돌을 주워 들고 정숙에게 다가가 난해한 즉석 '돌 프러포즈'를 시도해 정숙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운명의 최종 선택 시간, 영수는 예상외로 현숙에게 직진했으나 현숙은 선택을 포기했다. 마음을 확인한 영호와 순자는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하며 33기 첫 커플이 됐다. 영식의 선택을 받은 영숙은 "좋은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 봐"라며 선택을 포기했고, 상철과 영자, 옥순 역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영철과 '돌 고백'을 감행한 광수가 나란히 정숙에게 다가섰고, 정숙의 최종 선택은 진중하게 마음을 표현해 준 영철이었다. 이로써 33기 모솔특집은 영호♥순자, 영철♥정숙 총 두 커플을 배출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나는 SOLO'는 오는 7일 밤 10시 30분 34기 '다둥이 특집'을 선보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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