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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나주의 딸’ 안세영,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 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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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성명서로 축하 … 대한민국 배드민턴 새 역사, 고향 나주가 든든한 응원군 될 것

[조이뉴스24 최지우 기자] 전남 나주 출신이자 나주시 명예 홍보대사인 안세영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의 여자 단식 2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축하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역사를 또 한 번 새롭게 쓴 자랑스러운 나주의 딸 안세영 선수의 금메달을 12만 나주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나주 출신이자 나주시 명예 홍보대사인 안세영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나주시청]

안세영 선수는 지난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안 선수는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정식 종목 채택 이후 최초의 2연패 달성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개인전 첫 경기인 32강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의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안세영 선수는 앞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년 세계선수권, 2024년 파리올림픽, 2026년 아시아선수권을 차례로 제패하며 세계 여자 배드민턴 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아시안게임 2연패 기록까지 더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세계 최고라는 무게와 경기마다 이어지는 압박을 이겨내고 또다시 정상에 선 안세영 선수의 강인한 정신력과 끊임없는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불굴의 투지는 아이들에게는 큰 꿈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자긍심과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세영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더 큰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고향 나주가 언제나 든든한 응원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나주=최지우 기자(tm015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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