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부활남' 백 감독이 특별출연한 김유정, 이동휘, 정준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따.
백(백종열) 감독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인터뷰에서 블루 역으로 특별출연한 김유정에 대해 "분량은 적고 대사가 없지만 임팩트가 필요해서 고민하고 있던 차에 제안받고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백(백종열) 감독이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https://image.inews24.com/v1/3be134cfc54347.jpg)
이어 "계속 물에 잠겨 있고 혼자만 있다 보니 촬영장에서 쓸쓸했을 것 같다"라며 "마지막에 나오는 것 빼고는 점성이 있는 물에 계속 잠겨 있었다. 쉽다면 쉽고 어려우면 어렵다고 할 수 있는 작업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성령은 구교환이 맡은 석환을 도와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그는 "김성령 배우와는 처음 작업을 하지만, 그 전부터 알고 있었던 배우다. 언제 한번 작업을 해야겠다는 의견을 주시기도 했고, 박사님의 역할을 했을 때 잘 맞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또 정준원과 이동휘에 대해선 "저와 친분이 있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동휘는 딱 한 장면 등장하는데, 백 감독은 "친분으로 도와주러 와서 흔쾌히 출연해 줬다. 멀리까지 온 체육관이고, 분량도 더 많았는데 편집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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