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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다이브' 김지연 "살아서 널 지킬거야"⋯본격 박서함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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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너에게 다이브' 김지연과 장세혁이 친구 박서함의 비극적인 운명 되돌리기에 나섰다.

27일 공개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연출 소재현, 극본 김보금·이온) 2회에서는 타임슬립 캠코더의 작동 원리를 확인한 윤하나(김지연 분)와 윤하루(장세혁 분) 남매가 본격적으로 정우재(박서함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과거 개입을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첫방송보다 소폭 상승한 0.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너에게 다이브 [사진=채널A ]
너에게 다이브 [사진=채널A ]

앞서 쌍둥이 오빠 윤하루의 몸에 깃든 채 2010년 유도 경기장으로 날아간 윤하나는 시합 도중 눈앞에 살아있는 정우재를 격하게 끌어안았다. 윤하나의 몸으로 들어갔던 윤하루 역시 낯선 몸에 놀라 캠코더를 떨어뜨렸고, 그 순간 남매는 정우재가 사망한 원래의 현재로 튕겨 나왔다.

단순한 꿈이라기엔 생생한 기억에 혼란스러워하던 두 사람은 사진 속 메달 색이 금·은으로 뒤바뀌어 있는 것을 포착했다. 과거의 작은 행동이 미래를 실제로 바꿨다는 증거였다. 캠코더와 함께 물에 빠지면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는 가설을 세운 남매는 망설임 없이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며 다시 한번 2010년으로 향했다.

몸이 뒤바뀐 채 재회한 친구를 마주한 두 사람은 정우재가 훗날 스토커의 칼에 찔려 목숨을 잃는 경호원의 길 대신, 계속 유도 선수로 남을 수 있도록 과거를 바로잡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몰랐던 정우재의 아픈 가정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금전을 요구하는 아버지와 사채업자의 빚 독촉에 시달리던 정우재는 사채업자들에게서 간신히 벗어난 뒤 돌연 유도를 그만두겠다는 말을 남기고 종적을 감췄다.

위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배터리 부족 알림이 뜬 캠코더가 오작동을 일으키며 남매는 정우재가 사망했던 비극적인 시상식 전날로 이동했다. 더욱이 바뀐 과거 탓에 정우재는 윤하나의 경호원이었던 사실 자체가 사라진 상태였다. 그러나 정우재의 존재가 지워졌음에도 윤하나를 노리던 살인 스토커는 여전히 실재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시상식 무대에 선 윤하나는 "네가 없는 오늘, 난 반드시 살아서 널 꼭 지켜낼 거야"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동시에 그를 지켜보는 수상한 그림자가 교차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10월 3일 디즈니+와 밤 10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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