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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드라마 맞아?"⋯'너에게 다이브', 김지연·박서함 이런 로코는 처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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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영혼 체인지, 타임슬립, 구원 서사까지 재미있는 건 다 때려 넣었습니다."

첫사랑 순애보 커플로 분한 김지연과 박서함이 '너에게 다이브'로 흥행을 정조준 한다.

22일 오후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극본 김보금·이온, 연출 소재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소재현 감독, 김지연, 박서함, 장세혁, 문승유가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22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연, 박서함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디즈니+, 채널A]
22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연, 박서함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디즈니+, 채널A]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는 톱 여배우가 모종의 사고로 쌍둥이 오빠와 영혼이 뒤바뀐 채 과거에 돌아간 뒤 첫사랑의 죽음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혼 체인지 판타지 로맨스다.

소재현 감독은 "특별한 캠코더를 가지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물이다. 소중한 첫사랑을 구하러 타임슬립하고 영혼 체인지가 되는 작품이다"라며 "영상미가 아름답고 끊임없이 반전이 있고, 네 배우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너에게 다이브'는 타임슬립과 영혼체인지 소재가 모두 포함됐다. 소 감독은 "(두 개가 섞인) 하이브리드"라고 표현하며 "배우들이 서사 있는 연기를 해줘서 의미있는 작품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22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연, 박서함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디즈니+, 채널A]
22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연, 박서함, 장세혁, 문승유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디즈니+, 채널A]

김지연과 박서함이 첫사랑 구출 로맨스를 이끈다. 김지연은 "한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순애보 커플이다. 고백을 못하고 30대까지 왔다"고 귀띔했다.

김지연은 톱 여배우 윤하나 역을 맡았다. 윤하나는 우연히 오빠와 몸이 뒤바뀌고 과거로 돌아가게 되자 자신을 지키다 죽은 첫사랑 정우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걸 걸고 노력하는 용기 있는 인물이다.

김지연은 "여러 드라마를 동시에 착각할 정도로 다양한 캐릭터다. 30대의 여배우는 톤을 낮게 조절하려고 했고, 바디체인지 했을 때는 과장된 연기 말고 현실 남자 고등학생의 웃긴 포인트를 살리려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캠퍼스물도 나오고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을 맛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지연은 "밝게 웃는 역할을 처음 해본다. 제 성격 자체도 더 밝아지고 장난기가 많아졌다. 톱배우 설정이라 예쁜 장면이 많아서 좋았다. 옷도 100벌 이상 입었다.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박서함은 윤하나(김지연 분)가 살리고픈 첫사랑 정우재 역을 연기한다. 유도 유망주였던 정우재는 까칠하고 무뚝뚝한 성격의 경호원이지만 오랜 친구인 윤하나에게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남자다.

소 감독은 박서함의 캐스팅에 대해 "우리 작품의 남주 키워드는 '문짝 남주'다. 박서함은 피지컬과 외모가 완벽하고, 눈빛에 서사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서함은 "눈빛에 노하우가 있는 건 아니다. 항상 좋은 감독님들과 배우 분들을 만났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며 "감독님이 항상 촬영이 끝나면 '오늘 너무 잘했다'고 연락을 해주셨다. 현장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지연과 박서함은 아이돌로 먼저 데뷔한 '동기'다.

박서함은 " 데뷔 동기였지만 안면만 있고 아는 사이는 아니였다. 지연 선배가 먼저 연기를 시작했다. 지연 배우가 활동하는 걸 보면서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만나게 되니 반가웠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섬세하고 배려가 많다. 상대방의 감정을 캐치하고 케어해준다. 연기적으로 100% 몰입할 수 있게 모든 커트에서 100으로 해준다. 많이 도움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김지연은 "그 시절 몰랐지만 함께한 전우애가 있다. 2026년에 한 드라마 주인공으로 만나서 벅차고, 빨리 친해졌다. 어려운 신이 많았는데 편하게 했다"고 화답했다.

22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연, 박서함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디즈니+, 채널A]
22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제작발표회에서 문승유, 장세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디즈니+, 채널A]

장세혁과 문승유의 오랜 연인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장세혁은 윤하나의 쌍둥이 오빠이자 국가대표 유도 선수 윤하루 역을, 문승유는 윤하나의 소속사 대표이자 윤하루의 연인 손예랑 역을 맡았다.

1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역으로 승선한 신예 장세혁은 "저도 놀랐다. 그만큼 감사한 마음이 컸다. 좋은 기회에 하루라는 캐릭터를 만나 촬영하는 순간을 즐기고 배우려고 노력했다. 윤하루라는 캐릭터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문승유는 "예랑은 중력 같은 매력이 있는 CEO다. 노력하지 않아도 여유로운 카리스마에 이끌려, 대한민국 정점에 있는 스타들이 저와 같이 일한다. 어디까지 매니지먼트를 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여유를 보였다.

문승유는 "타임슬립 드라마라 과거를 바꾸면서 생기는 나비효과로, 현재 네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한다. 극적인 부분들이 나온다"고 했다. 장세혁은 "쌍둥이 남매의 바디 체인지와 유쾌한 에피소드가 있다. 네 배우의 케미까지 함께 봐주면 즐겁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서함은 "이동이 많아서 1초라도 눈을 떼면 안될 것 같다. 다채로운 드라마라 즐겁게 촬영했다"고 했다. 김지연은 "영혼 체인지, 타임슬립, 구원서사 등 재미있는 것 다 때려넣었다. 한 번만 봐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너에게 다이브'는 오는 26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첫 공개된다.

22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연, 박서함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디즈니+, 채널A]
22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연, 박서함, 장세혁, 문승유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디즈니+, 채널A]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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