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인가수' 김남길이 생애 첫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김남길은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 둘째 날 공연에 올라 풀 밴드 세션과 함께 약 30분간 총 5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3월 첫 싱글 '너에게 가고 있어'를 발표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한 지 반년 만에 오른 첫 야외 페스티벌 무대다.
![지난 3월 가수로 데뷔한 배우 김남길이 생애 첫 야외 페스티벌 무대를 찾았다. [사진=길스토리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4956b670cbcb0f.jpg)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묵직한 오프닝을 연 김남길은 "반갑습니다. 신인 가수 김남길입니다"라며 "제가 왜 여기 서 있나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오늘은 말을 짧게 하겠다"고 능청스러운 인사를 건네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넬의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을 열창한 그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선곡해 돌출 무대로 나섰다.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청량한 에너지를 끌어올린 김남길은 "자, 가자!"라는 외침과 함께 데뷔곡 '너에게 가고 있어'로 엔딩을 장식했다.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가 이어졌고, 퇴장 이후에는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다.
![지난 3월 가수로 데뷔한 배우 김남길이 생애 첫 야외 페스티벌 무대를 찾았다. [사진=길스토리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18e047dfe5fbd3.jpg)
한편 김남길은 현재 SBS 새 드라마 '악몽'을 촬영 중이며 영화 '몽유도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7일 '제35회 부일영화상', 10월 8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진행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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