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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나고야 AG 농구→수영 2049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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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며 높은 시청률을 얻었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대한민국과 일본의 남자 농구 결승전은 수도권 3.1%, 전국 2.9%의 2049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수영에서도 남자 100m 자유형 결승 수도권 1.4%, 여자 50m 평영 결승 수도권 1.0%, 남자 100m 배영 결승 수도권 1.5%, 여자 4X100m 계영 결승 수도권 1.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남자 농구 결승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을 67-5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허훈 해설위원은 "수비가 뚫린 상황에서도 빠르게 헬프 수비와 로테이션이 이뤄지며 수비 조직력이 잘 갖춰져 있다"라고 말했고, 이현중의 활약에 대해 "슛도 잘 들어가지만, 최근에는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SBS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SBS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대한민국 남자 농구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정우영 캐스터는 "참 거짓말 같습니다. 부산에서 인천까지 12년이었는데 인천에서 나고야가 또 12년이거든요. 12년 주기라는 게 참 신기한 것 같다"라며 "새로운 농구의 황금 세대가 나고야를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라고 멘트를 전했다. 허훈 해설위원은 "적지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이 더 의미 있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수영 중계에서도 메달 소식이 잇따랐다. 남자 자유형 100m에서 김영범이 은메달, 황선우가 동메달을 땄다. 박태환 해설위원은 "2년 새 김영범 선수의 기록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이 선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향후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남자 배영 100m에서는 이주호가 동메달을 따며 3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고, 배성재 캐스터는 "3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대한민국의 이주호 선수"라며 활약을 조명했다.

탁구에서는 남자 단체전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이 예멘을 3-0으로 눌렀다. 현정화 해설위원은 대표팀 막내 오준성에 대해 "모든 기술을 전부 다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오준성 선수"라고 전했다.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는 반효진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준혁 해설위원은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너무 멋있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21일 오후 6시 30분에는 이대호, 이순철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가 중계하는 남자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가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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