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한다.
21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現 대학 최강 팀인 부산과기대와 뜨겁게 맞붙는다.
!['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과기대가 경기한다. [사진=스튜디오C1]](https://image.inews24.com/v1/9c06e99d7687ff.jpg)
시즌 13번째 경기에 나서는 파이터즈의 라커룸엔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팀 내 타격왕 박재욱이 이대호를 밀어내고 라커룸 센터를 차지했기 때문. 이를 짚는 멤버들에게 이대호는 "박재욱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웃픈 소감을 남겨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어진 타율 공개의 시간, 모두를 놀라게 한 의외의 성적표를 받아 든 이대호는 머쓱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은퇴 후 처음으로 사직야구장에 방문한 정훈은 "나간다면 뭔가 보여드릴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며 강한 출전 의지를 내비친다. 선수로서 오랜만에 사직야구장을 밟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은 정훈은 김지수 코치가 들고 있는 라인업지를 몰래 보려다 제지당하는 해프닝까지 겪는다. 내야와 외야를 모두 아우르는 슈퍼 유틸리티 정훈이 간절한 소망대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파이터즈의 상대인 부산과기대는 2026년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와 KUSF 대학야구 U-리그 D조에서 우승을 거둔 대학야구 신흥 강팀이다. 이들과 승부해본 영건들은 "제일 잘한다"며 경계심을 드러낸다. 부산과기대는 "저희가 연승 끊어드리겠다"고 나섰고, 이에 김성근 감독은 더욱 고심을 기해 라인업을 작성한다.
베일을 벗은 라인업을 확인한 선수들은 "이건 완전 회장님 아들"이라며 볼멘소리를 터트린다. 파이터즈의 원성을 자아낸 라인업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불꽃야구'는 레전드 은퇴 선수들의 야구를 향한 열정을 다루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과 유망주 선수들이 팀을 구성한 불꽃 파이터즈는 고교, 대학, 독립리그, 기타 야구 팀들과 승부를 펼친다. 은퇴 선수들의 진지한 승부욕과 김성근 감독 특유의 호된 훈련, 리얼한 라커룸 풍경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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