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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변희봉, 오늘(18일) 3주기…'봉준호 페르소나'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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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원로 배우 변희봉이 세상을 떠난 지 18일로 3년이 흘렀다.

고인은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하던 끝에 2023년 9월 18일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원로배우 변희봉이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18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고인의 영정사진 모습. [사진=소속사 제공]
원로배우 변희봉이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18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고인의 영정사진 모습. [사진=소속사 제공]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고 변희봉은 연기자 전향 후 연극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허준', '하얀거탑',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등에 출연하며 약 50년간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나눴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에 출연하며 영화계 큰 별로 활약했고, 2006년 '괴물'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2017년 '옥자'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어 그는 대중문화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고인의 유작은 2019년 드라마 '트랩'과 영화 '양자물리학'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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