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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사마죄' 59팀과 챌린지·신곡도 계획⋯성시경은 면전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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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소란이 히트곡 '사랑한 마음에 죄가 없다'에 이어 신곡 '이별직전' 역시 챌린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란(고영배)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광흥창에 있는 엠피엠지 사옥에서 새로운 EP 'Lay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를 소개했다.

소란(SORNA) '레이어' 콘셉트 포토 [사진=엠피엠지 뮤직]
소란(SORNA) '레이어' 콘셉트 포토 [사진=엠피엠지 뮤직]

이번 앨범 'Layer'는 처음 선보이는 EP로,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만들고 활동을 이어오며 쌓아온 소란의 변화와 도전을 담아낸 앨범이다. 그동안 공개한 곡들과 새로운 두 곡을 한데 모아, 서로 다른 색을 가진 각각의 레이어가 하나의 소란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이별직전'은 발라드 장르에 락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반복되는 기타 루프와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별을 앞둔 상대에게 조금만 더 곁에 머물러 달라는 마음을 담았다.

고영배는 "'이별직전'은 '사랑한 마음에 죄가 없다' 박우상 프로듀서와 두 번째 작업을 해본 작품이다. '사마죄' 발표한 뒤로 많이 좋아해주고, 어느새 소란의 대표곡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한 번 더 작업하고 싶었다"며 "'사마죄' 때 59팀과 챌린지를 했는데, 그만큼은 못 하더라도 이번에도 곡 챌린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명곡은 뚝딱 나온다고 하는데, '사마죄'는 탁 완성됐고 결과도 좋았다. 이번에 찾아갔는데 오래 걸렸다. 서로 기대감이 높아진 건지 수정도 많이 하고, 우여곡절 끝에 정반대의 작업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소란은 신곡 '이별직전'에 대한 기대치를 묻자 "'이번 노래도 기대감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셋리스트를 쌓아가자는 마음이었다. 지금 당장 '사마죄'를 이기자는 거창한 목표는 없다"고 말했다.

'사마죄' 챌린지 중 기억에 남는 스타로는 아일릿 원희와 플레이브 은호를 이야기 했다. 소란은 "아일릿 원희의 챌린지가 화제가 되서 섭외가 수월해졌다. 플레이브 원호의 챌린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영케이도 그렇고 고마운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신곡 챌린지를 하고 싶은 스타를 묻자 소란은 "이번주 성시경의 '시즌즈'에 다녀왔다. 면전에서 거절 당했다. 편집이 안됐다면 볼 수 있다. 그렇게 높은 노래는 네가 부르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이야기 하며 웃었다.

소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Layer'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올팍 페스티벌'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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