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서강준, 안은진 주연의 '너 말고 다른 연애'가 안방극장을 넘어 웨이브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웨이브는 1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극본 유수지, 연출 황승기·이가람)가 방영 직후인 13일과 14일 이틀 연속으로 신규 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전 장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개 첫 주(9월 7일~13일) 기준으로는 웨이브 드라마 장르 신규 유료가입 견인 2위, 시청자 수 3위에 오르며 본방송 화제성을 실질적인 플랫폼 유입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너 말고 다른 연애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c015e827c9fe04.jpg)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의 10년 연애를 현실적으로 조명한 멜로드라마다. 너무나 편안하고 익숙해진 관계 속에서 불현듯 마주한 권태와 낯선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9월 2주 차 조사 결과에서도 TV-OTT 통합 화제성 4위, TV 드라마 부문 3위에 랭크됐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역시 서강준이 3위, 안은진이 5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작품과 주연 배우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온라인 반응 또한 뜨겁다. '익숙하지만 더는 설레지 않는' 연인의 복합적인 내면을 눈빛과 표정으로 완벽히 표현해 냈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양쪽 입장이 다 이해된다'는 깊은 공감도 이어졌다.
웨이브 관계자는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마치 내 이야기 같다'는 현실적인 공감대가 OTT 가입자 유입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장기 연애라는 보편적인 소재가 2040 세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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