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주 부 경장 암장 사건을 다룬다.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하고 은폐한 부 경장에 대한 의혹을 다룬다.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989a92906c8e4d.jpg)
지난 5월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했던 장미란 씨가 실종 104일 만에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 숲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실종 신고 당시 제주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 소속 부 경장은 신고 접수 2시간 30분 뒤 연락이 닿았다며 사건을 종결 통보했다.
유가족은 "경찰이 그런 말을 했으니까 믿었죠. 안심시켜 놓고 아무것도 못하게 막은 거라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부 경장의 말은 거짓이었다. 부 경장은 내부 시스템에서 장 씨를 사망 처리하는 방식으로 기록을 삭제했다. 부 경장은 다른 60대 남성 실종 사건을 포함해 총 25건의 실종 신고를 조작하거나 허위 종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씨의 주검이 발견된 날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으나, 부검 전 서둘러 발표한 점과 시신 발견 장소 및 목격담을 둘러싸고 타살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과학적 검증 실험을 통해 부 경장이 감춘 의혹의 실체를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적 이슈와 사건·사고, 범죄 의혹 등을 깊이 있게 취재하고 분석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1992년 첫 방송 이래 미제 사건 추적 및 사회적 제도의 허점을 다루며 공론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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